[리뷰]영화 2

영화 1987 When the Day Comes, 2017.12.27 개봉작

영화_1987_리뷰_ [글쓴이의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한줄평: 민주주의에 대한 의미와 현재 살아가는 세상에서 우리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별점:★★★★★ 영화의 간단 줄거리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습니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박희순)등 형사 둘만 구속시키..

[리뷰]영화 2018.01.17

영화 약장수 Clown of a Salesman, 2015.04.23 개봉작

영화_약장수_리뷰 [글쓴이의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한줄평: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많은 깨달음과 생각을 준 영화. 별점:★★★★★ 영화의 간단 줄거리 세상 어떤 자식이 매일 엄마한테 노래 불러주고 재롱 떨어줘?”대리운전, 일용직 등을 전전하던 일범에게 신용불량자라는 딱지는 번번이 그의 발목을 잡는 족쇄다. 아픈 딸의 치료비를 위해 어머니들에게 각종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홍보관 ‘떴다방’에 취직한 일범은 자신의 처지가 한심하다. 그런 그에게 홍보관 점장 철중은 “우리가 자식보다 낫다”며 당장 처자식 먹여 살리려면 목숨 걸고 팔라 한다. 그의 말처럼 오히려 즐거워하는 어머니들을 보며 일범 역시 보람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러던 중, 자랑스런 검사 아들을 뒀지만 자식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홀로 외로이 노년..

[리뷰]영화 2017.12.24